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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음파에 대한 맥놀이 원리는 피아노에서 저음의 흰 건반과 바로 옆의 검은 건반을 동시에 쳐보면 관측할 수 있다. 즉 피아노 소리가 번갈아가며 작았다 커졌다 하는 현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특징적 맥동이나 고동을 맥놀이라고 한다. 맥놀이 진동수는 피아노 건반의 고음으로 갈수록 커지는데 이웃하는 건반의 진동수 차이가 낮은 음 쪽보다 크기 때문이다. 박쥐나 돌고래가 내는 초음파(인간이 들을 수 있는 것보다 높은 진동수를 가짐)도 다른 진동수의 음파를 중첩시켜서 가청 음파로 만들면 검출할 수 있다. 이 원리는 전파의 슈퍼헤테로다인 수신에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때 발진기에서 나오는 신호는 라디오 신호와 중첩하여 가청범위의 진동수를 가지는 맥놀이를 만들게 된다.
음파에 대한 맥놀이 원리는 피아노에서 저음의 흰 건반과 바로 옆의 검은 건반을 동시에 쳐보면 관측할 수 있다. 즉 피아노 소리가 번갈아가며 작았다 커졌다 하는 현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특징적 맥동이나 고동을 맥놀이라고 한다.
맥놀이 진동수는 피아노 건반의 고음으로 갈수록 커지는데 이웃하는 건반의 진동수 차이가 낮은 음쪽보다 크기 때문이다. 그림에서는 각각 49와 56의 진동수를 가지는 2개의 파동 n1과 n2의 맥놀이 현상을 보여준다. 이때 맥놀이 진동수 N은 두 파동의 진동수 차이인 7beats/sec가 된다.
맥놀이 현상은 여러 경우에 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악기를 조율할 때, 같은 음의 소리 굽쇠와 피아노 건반을 동시에 쳤을 때 맥놀이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때 그 음조는 서로 동일한 것이다. 박쥐나 돌고래가 내는 초음파(인간이 들을 수 있는 것보다 높은 진동수를 가짐)도 다른 진동수의 음파를 중첩시켜서 가청(可聽) 음파로 만들면 검출할 수 있다. 이 원리는 전파의 슈퍼헤테로다인 수신(superheterodyne reception)에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때 발진기에서 나오는 신호는 라디오 신호와 중첩하여 가청범위의 진동수를 가지는 맥놀이를 만들게 된다(→ 조율과 음률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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