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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8세기 스코틀랜드의 존 매캐덤이 고안한 포장도로의 일종.
매캐덤식 도로의 횡단면을 보면 도로 밑부분에는 부순 화강암이나 녹암을 깔아서 도로를 유지하게 하고, 그 표면은 가벼운 돌로 덮어서 폐수를 흡수하면서 배수로로 빠져나갈 수 있게 했다.
현대 매캐덤식 도로건설에서는 바닥에 부순 돌과 자갈을 채우고, 그 위에 아스팔트 시멘트나 뜨거운 타르로 함께 접합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다시 틈새를 메우기 위해서 3번째 층을 더 덮은 다음에 롤러로 평평하게 한다. 때로는 시멘트와 모래 혼합물을 결속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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