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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영장목 > 긴꼬리원숭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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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프리카 (가봉,카메룬) |
크기 | 약 56cm ~ 81cm |
무게 | 약 11.5kg ~ 54kg |
학명 | Mandrillus sphinx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240일 |
멸종위기등급 | 높은위기 |
요약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화려한 색깔의 구대륙원숭이. 가봉과 카메룬이 원산지이다. 크기는 56~81cm 정도이고, 무게는 11.5~54k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임신기간은 240일 정도이다. 높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포유강 영장목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Mandrillus sphinx’이다. 근연종인 드릴원숭이(drill)와 함께 만드릴루스속으로 흔히 분류되는데, 때로는 비비(baboon)와 함께 개코원숭이속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에 등장하는 제사장 원숭이 ‘라피키’의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형태
크기는 약 56~81cm, 무게는 약 11.5~54kg이다. 통통한 몸체, 짧은 꼬리, 돌출한 눈썹, 작고 움푹 들어간 눈을 가졌다. 수컷 성체는 얼굴과 엉덩이에 털이 없고 색깔이 화려한 반점이 있으며, 주름 잡힌 뺨은 밝은 청색에서 보라색을 띠고, 콧마루와 코끝은 진홍색을 띤다. 엉덩이는 분홍빛에서 심홍빛을 띠는데, 옆으로 가며 푸른빛으로 서서히 바뀐다. 긴 체모는 올리브색에서 갈색을, 작은 턱수염과 목 털은 노란색을, 눈 둘레는 검은색을 띤다. 수컷은 약 2.5cm의 견치를 가지고 있다. 암컷 역시 얼굴과 엉덩이 부위에 털이 없는데, 수컷보다 색이 좀 어두운 편이며 훨씬 작다.
생태
원산지는 가봉과 카메룬이다.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며 서부 아프리카의 숲속에서 지낸다. 성향은 주행성으로 무리 지어 살며, 한 마리의 수컷이 무리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두머리 수컷은 이유 없이 사람이나 다른 큰 동물들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드릴원숭이). 식성은 잡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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