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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피를 얻기 위한 덫사냥꾼으로 처음 그 지역으로 들어갔으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깨끗한 시냇물에 사는 비버를 잡기 위해 극서지방을 탐험하게 되었다. 프랑스인들이 덫사냥에 가장 능숙했으며 미국과 스페인의 모피 상인들이 이들과 손을 잡았다. 19세기초에 세인트루이스는 모피 상인들과 무역회사 대상들의 중요기지가 되었다.

마운틴맨들은 인디언과 자주 접촉하면서 몸을 장식하기를 좋아하는 인디언의 특성뿐 아니라 생활방식과 신앙도 많이 받아들였다.

여름철이 되면 한곳에 집결했는데, 특히 오늘날의 와이오밍 주를 흐르는 그린 강에서 만나는 것은 관례가 되었으며, 이곳에서 장사도 하고 휴식도 즐겼다. 영주할 정착민들이 도착했을 때 많은 마운틴맨들은 주변을 정찰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이러한 생활방식은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점차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