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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영국에서 반역자에게 가하던 형벌의 일종.
1870년까지 반역죄에 대한 처벌법은 다음과 같았다. 죄인을 처형 장소로 끌고 나와 목을 매단 다음 목숨이 붙어 있는 동안 죄인의 내장을 꺼내 면전에서 불태운 후, 목을 자르고 몸체는 4동강을 낸다. 이 방법은 1283년 웨일스의 황태자 데이비드 처형시 처음 사용되었고, 그뒤 1305년 스코틀랜드의 애국자 윌리엄 월리스 경도 이렇게 처형당했다. 1803년 조지 3세 암살음모로 체포된 에드워드 마커스 데스퍼드와 공범 6명도 같은 방법으로 처형당했다. 1867년에 아일랜드인 페니언 단원 2명에게 이 형을 선고한 것이 마지막이었으나 실행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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