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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
|---|---|
| 원산지 | 유럽 (영국) |
| 크기 | 약 68cm ~ 76cm |
| 무게 | 약 68kg ~ 89kg |
| 식성 | 잡식 |
| 임신기간 | 약 63일 |
요약 대형 사역견 품종. 영국을 침략한 로마 사람들이 이 개를 로마로 들여와 고대 로마 원형경기장에서 곰·사자·호랑이·황소 및 다른 종류의 개들, 검투사 등과 싸우게 했다. 그 뒤 이 품종은 영국의 원형경기장에서 소몰기·곰놀리기 놀이를 하는 데 쓰였다. 힘은 세지만 성질이 온순하고, 귀가 늘어져 있으며, 주둥이가 넓고 짧으며, 털이 짧고 거칠다. 표준 털색깔은 살구색이나 은빛이 나는 엷은 황갈색, 얼룩진 엷은 황갈색, 검은색 등이다.
ⓒ WIKIMEDIA COMMONS (Caronna) | cc-by-sa
개요
영국 원산의 초대형 사역견. 영국에서 2,000년 이상 경비견과 투견으로 쓰였다. BC 3000년경의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고문헌 기록에서 발견될 정도로 현존하는 개의 가장 오래된 품종 중의 하나이다. 이름은 아시리아에서 이 개의 토우(土偶) ‘마스테나스’에 묻어 마귀를 쫓은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형태
힘은 세지만 성질이 온순하고, 머리가 넓고, 귀가 늘어져 있으며, 주둥이가 넓고 짧으며, 털이 짧고 거칠다. 표준 털색깔은 살구색이나 은빛이 나는 엷은 황갈색, 얼룩진 엷은 황갈색, 검은색 등이다. 귀와 주둥이 쪽은 더 짙은 색을 띤다. 어깨높이가 70~76㎝이며, 몸무게는 75~84㎏이다.
종류
전 세계적으로 3가지 종으로 구분하는데, 올드 잉글리시 마스티프, 티베탄 마스티프, 재패니즈 마스티프(도사견)이다. 이 품종과 불독의 교잡종인 불 마스티프는 19세기 영국에서 개발했는데 주로 사유지와 사냥금지구역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키는 데 쓰였으며 '사냥터관리인의 밤개'라고 알려져 있다. 불 마스티프는 얼굴과 귀가 검은색이고, 몸은 황갈색이나 적갈색이며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어깨높이는 61~69㎝이며 몸무게는 45~59㎏이다. 주로 경찰견이나 비견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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