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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8세기 마르세유에서 만든 주석유약을 입힌 도기.
1677~1733년에 융성했던 조제프 클레리시 공장은 청색 바탕에 자주색 윤곽을 두른 제품을 생산했으며, 포시에 공장은 실물처럼 그리는 그림(trompe l'oeil)과 풍경화 디자인이 뛰어났다. 또한 뵈브 패랭 공장은 부이야베스(남프랑스식의 유명한 토속적인 생선 수프)에 들어가는 재료를 실물같이 에나멜 유약으로 표현해 장식한 그릇으로 유명했다. 또 1777년부터 조제프 가스파르 로베르 공장은 정교한 꽃장식 무늬의 파이앙스로 알려지게 되었다. 가장 큰 기술적인 업적은 모두 금으로 된 장식인데, 이것은 프랑스 도기만의 독특한 기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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