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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은 페어럼의 리 경이었으며 같은 숫자의 영국인과 인도인으로 구성되었다. 인도 정부 고위관직의 25％가 인도인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권고한 이스링턴 위원회(1917)의 보고서는 1918년 몬터규-체름스포드 보고서가 1/3을 임명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쓸모없게 되었다.

1922년 인도의 뉴델리와 영국 런던에서 동시에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그무렵에는 정치적인 불확실성 때문에 인도 정부 내의 공직을 원하는 영국인 지원자가 모자라게 되었다. 1924년 리 위원회는 앞으로 인도 정부 관직의 신임자 중 40％는 영국인, 40％는 직접 충원된 인도인, 나머지 20％는 지방근무로부터 승진된 인도인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1947년 독립할 때에는 1,000여 개에 달하는 공직 중 반수 이상이 인도인이었으며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오랜 경험을 가졌고 높은 직위을 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