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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49. 2. 4, 알제리 메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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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26. 12. 11, 파리 |
국적 | 프랑스 |
요약 프랑스의 시인·극작가·소설가.
날카롭고 대담한 언어로 사회 하층계급의 생활을 다룬 작품들을 썼다. 에밀 졸라가 자연주의 기법으로 당대 소설에 혁명을 가져온 것처럼 그는 같은 시기 프랑스 시에 혁명을 일으켰다.
물리학자의 아들로서 처음에는 의학을 공부하다가 그만두고 고등사범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학위를 받지 않은 채 학교를 떠나 한동안 프랑스 여러 곳을 방랑했다.
첫 시집 〈가난뱅이의 노래 La Chanson des gueux〉는 1876년에 출판되었는데 지방 관청은 여기에 실린 상스러운 언어에 대한 제재 조치로 1개월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해서 거친 말투로 글을 써나갔다. 자신의 언어가 불필요하거나 불쾌할 수는 있지만 부도덕하지는 않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시집으로 〈애무 Les Caresses〉(1877)·〈신성모독 Les Blasphèmes〉(1884)·〈바다 La Mer〉(1886) 등이 있으며, 3편의 소설과 다수의 성공적인 희곡도 썼다. 1908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 되었고 뒤이어 원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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