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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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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44. 5. 5,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요약 1960~70년대 프랑스 누벨 바그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프랑스의 영화배우이다. 특히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동했다. 14세 때 프랑수아 트뤼포의 첫 장편영화 〈400번의 구타〉에 인정받지 못하는 소년 앙투안 두아넬 역으로 발탁되었다. 이후 주인공이 나이 들어 연애와 결혼을 통해 아버지가 되고 결국 이혼하는 과정을 그린 〈20대의 사랑〉·〈빼앗긴 입맞춤〉·〈침대와 식탁〉·〈사랑의 도주〉에 출연해 성숙한 성인의 삶에 익숙하지 않은 순수한 청년 두아넬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남성-여성〉·〈중국여인〉을 포함한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에서 여러 역을 맡았으며,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에도 출연했다. 그는 강렬한 정서와 냉소적인 유머를 지녔지만 주의가 산만한 젊은이 역을 훌륭하게 해냈다

레오(Jean-Pierre Lèaud)

ⓒ Georges Biard/wikipedia | CC BY-SA 3.0

1960~70년대 프랑스 누벨 바그(nouvelle vague) 영화에서 중요한 역들을 맡았으며, 특히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동했다.

시나리오 작가인 아버지와 배우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4세 때 프랑수아 트뤼포의 첫 장편영화 〈400번의 구타 Les Quatre cents coups〉(1959)에 인정받지 못하는 소년 앙투안 두아넬 역으로 발탁되었다.

레오는 이후로도 주인공 두아넬이 신체적으로 성숙해지고 연애와 결혼을 통해 아버지가 되고 결국 이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20대의 사랑 L'Amour à vingt ans〉(1962)·〈빼앗긴 입맞춤 Baisers volès〉(1968)·〈침대와 식탁 Domicile conjugale〉(1970)·〈사랑의 도주 L'Amour en fuite〉(1979)에 출연하여 책임감이 요구되는 성인의 삶에 익숙하지 않은 매력적이고 순수한 청년 두아넬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트뤼포의 다른 영화 〈두 영국여인과 대륙 Les Deux Anglaises et le continent〉(1971)·〈아메리카의 밤 La Nuit amèricaine〉(1973)에도 출연했다.

〈남성-여성 Masculin-Féminin〉(1966)·〈중국여인 La Chinoise〉(1967)·〈주말 Le Week-End〉(1967)을 포함한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주요 영화에서 여러 역을 맡았으며, 제르지 스콜리모프스키의 작품과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Last Tango in Paris〉(1972)에도 출연했다. 레오는 연기의 폭이 넓지는 않았지만, 강렬한 정서와 냉소적인 유머를 지닌 주의산만한 젊은이역을 훌륭하게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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