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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스페인 중부, 과다라마 산맥의 남쪽 경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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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6,714,000명 (2022년 추계) |
면적 | 8,028㎢ |
언어 | 에스파냐어 |
대륙 | 유럽 |
국가 | 스페인 |
요약 스페인의 중부지방. 마드리드 주와 같은 지역이며, 1983년의 지방자치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대체로 하라마·에나레스·만사나레스 강이 흐르는 과다라마 산맥의 남쪽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나레스 강과 하라마 강을 따라 관개가 되는 두 줄기의 지역에서만 집약적인 원예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마드리드의 외곽에는 주요 간선도로를 따라 별장과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가금과 돼지 농장들도 군데군데 있다. 중요한 교통통신 수단으로는 이 지방 중앙에 있는 산악지대에 비교적 쉽게 넘을 수 있는 고개가 몇 개 있다.
마드리드 주와 같은 지역이며, 1983년의 지방자치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마드리드 주는 1833년에 형성되었다.
이 지방은 대체로 하라마·에나레스·만사나레스 강이 흐르는 과다라마 산맥(2,430m)의 남쪽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복이 별로 없는 중부 고원에 위치한 이 지역은 전형적으로 황토와 탁 트인 곡창지대인 카스티야의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스페인 내란(1936~39) 동안에는 몇 차례의 격전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산맥의 경사면에 있는 소나무 숲은 마드리드 시(마드리드 주의 주도이자 스페인의 수도)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유형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에나레스 강과 하라마 강을 따라 관개가 되는 두 줄기의 지역에서만 집약적인 원예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大)마드리드의 외곽에는 주요 간선도로를 따라 별장과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가금과 돼지 농장들도 군데군데 있다. 과다라마 산맥에 화강암 채석장들, 남쪽에 점토지대가 있에서 마드리드 주에는 건축자재가 충분하게 공급되고 있다.
중요한 교통통신 수단으로는 이 지방 중앙에 있는 산악지대에 비교적 쉽게 넘을 수 있는 고개가 몇 개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북동쪽에 있는 소모 산 고개(1,417m)에는 도로와 부르고스 철도가 지나며, 나바세라다 고개에는 마드리드-세고비아 철도가 지난다. 전국의 주요철도는 모두 이 지역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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