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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데냐 북동쪽 연안에 있는 티레니아 해(지중해)에 있다. 마달레나·카프레라·산토스테파노·스파르지·부델리·산타마리아·라촐리 섬들로 이루어진 마달레나 군도의 주요섬이며, 항구도시인 라마달레나가 이 모든 섬을 포함하는 지방자치체의 행정중심지이다.

라마달레나에 있는 항구는 제2차 세계대전중에 연합군 폭격으로 시설들이 파괴될 때까지 이탈리아의 중요한 해군기지였다. 이 항구는 1793년에 나폴레옹 군대가 공격했지만 실패로 끝나고, 1803~05년에 호레이쇼 넬슨이 자신의 사령부를 설치했다.

오늘날 미해군 제6함대가 핵잠수함의 영구 보급기지를 두고 있다. 어업이 주요 경제활동을 이루며 카프레라 섬과는 다리와 둑으로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