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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람세스 2세(BC 1279~13)가 묻힌 장례신전.
상이집트 테베의 나일 강 서안에 세워졌다. 암몬 신과 죽은 람세스 왕에게 바친 것으로서 높이 17m나 되는 람세스 2세 좌상이 유명했으나 지금은 부서진 조각만 남아 있다. 라메세움의 벽은 반 정도만 남아 있는데 카데시 전투, 시리아 전쟁, 민 제전 광경이 부조로 묘사되어 있다.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의 역사가 디오도루스 시쿨루스가 기술한 '오시만디아스의 무덤'(오시만디아스는 람세스 2세의 이름이 잘못 전해진 것임)은 바로 이 신전을 가리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퍼시 비시 셸리는 부서진 람세스의 거상을 주제로 하여 〈오시만디아스 Ozymandias〉라는 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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