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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알레르기와 같은 히스타민 반응을 길항시키는 데 쓰이는 합성 의약품.
1945년부터 의약품으로 사용되었고, 베나드릴과 같은 상표명으로 시판되었다. 염산염 형태로 경구 투여하거나 근육 또는 정맥 주사한다. 건초열·발진 같은 급성 피부반응, 독담쟁이덩굴과 같은 식물과의 접촉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에 사용되어왔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졸음이다. 백색 결정이며 물에 녹는다. 캡슐제나 주사제의 용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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