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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도요목 > 물떼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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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유럽 |
서식지 | 간석지, 얕은 호수, 논 |
먹이 | 새우 |
크기 | 약 40cm |
무게 | 약 160g ~ 400g |
학명 | Recurvirostra avocetta |
식성 | 잡식 |
요약 장다리물떼새과 뒷부리장다리물떼새속(―屬 Recurvirosta)에 속하는 물가에 사는 몇 종(種)의 조류(鳥類).
몸이 크고 깃털이 뚜렷하여 눈에 잘 띄며 다리는 길고 푸르스름하다. 부리는 길고 검은색이며 끝이 위로 휘어져 있다. 물이 얕고 넓은 곳이나 갯벌이 있는 담수와 해수 소택지(沼澤地)에서 서식하는데, 물이 얕은 곳에서 부리를 조금 벌리고 앞뒤로 흔들며 먹이를 먹는다.
종종 물이 얕은 곳에서 무리를 이루어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를 찾아 먹고 물이 깊은 곳에서는 오리같이 머리를 물속에 담그고 먹이를 잡아먹는다. 물이 범람할 경우, 탁 트인 개활지에 무리를 지어서 둥지를 튼다.
4종은 전세계의 온대와 열대지역에 단속적으로 나타난다. 구대륙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볏이 있고 목 뒤는 검으며, 날개는 검은색과 흰색으로 되어 있다. 이들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지역에 산다.
많은 종들이 아프리카 지구대에서 겨울을 지낸다. 아메리카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부리를 포함한 몸길이가 약 45㎝ 정도로, 번식기에는 머리와 목이 분홍빛이 도는 갈색이며 겨울에는 흰색이다. 북아메리카 서부에 서식하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과테말라에 이르는 지역에서 겨울을 난다. 안데스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대개 몸 전체가 희며 등과 날개는 검고 안데스 산맥 고지대의 알칼리성 호수에만 산다. 붉은머리뒷부리장다리물떼새는 몸이 검은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머리와 목은 적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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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뒷부리장다리물떼새류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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