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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68. 12. 8, 일본 미나마타[水&c6B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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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27. 9. 18, 도쿄 |
국적 | 일본 |
요약 일본의 소설가.
본명은 도쿠토미 겐지로[德富健次郞]. 역사가인 도쿠토미 소호[德富蘇峰]의 동생이다.
여러 해 동안 형의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소설 〈불여귀 不如歸〉(1898)가 성공하자 1900년에 독립하여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젊은이의 결혼에 대한 부모의 간섭이 빚은 비극을 주제로 한 통속적인 줄거리였다.
수필소품집인 〈자연과 인간 自然と人間〉(1900)과 반자전적 소설 〈회상기 思出の記〉(1901)는 독자적인 작가생활을 하겠다는 그의 결심이 옳았음을 입증해주었다. 그뒤 그는 별난 신비주의 쪽으로 서서히 돌아섰고 부인도 여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러시아의 소설가 레오 톨스토이를 만난 후에는 톨스토이식 '농촌생활'을 하기 위해 시골로 내려갔으며 이 '농촌생활'은 〈지렁이의 헛소리 みみずのたはごと〉(1913)에 기록되어 있다.
그는 4권으로 이루어진 고백록을 쓰는 도중에 세상을 떠났고, 이 기념비적 작품은 나중에 그의 아내가 완성해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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