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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인도네시아 발리 섬 중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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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031,000명 (2022년 추계) |
면적 | 123.98㎢ |
언어 | 인도네시아어 |
대륙 | 아시아 |
국가 | 인도네시아 |
요약 인도네시아 발리 섬 중남부에 있는 발리 주의 주도. 싱가라자에서 남쪽으로 70㎞ 떨어져 있다. 1906년 바둥지역 라자들이 네덜란드 민병대에 대항하여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 전투를 벌인 곳으로, 도시 한가운데에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푸푸탄 광장이라는 넓은 노천광장이 들어서 있다. 대부분 발리인인 주민들은 인도네시아어 방언인 발리어를 쓰며 팔라바 문자를 사용한다. 식품가공업·제지업·인쇄업·기계제조업·기계수리업 부문이 기계화된 설비로 가동되고 있으며 사암에 새긴 조각품, 베틀로 짠 베, 코코넛과 뼈로 만든 조각품, 밀짚을 엮어 만든 세공품, 손으로 짠 바구니, 야자열매 껍질에서 뺀 섬유, 금은 보석류가 수공업으로 생산된다.
싱가라자에서 남쪽으로 70㎞ 떨어져 있다. 발리 섬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바둥 섭정관할구의 수도이기도 하다.
1906년 바둥지역 라자들이 네덜란드 민병대에 대항하여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 전투를 벌인 곳으로, 도시 한가운데에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푸푸탄 광장이라는 넓은 노천광장이 들어서 있다.
대부분 발리인인 주민들은 인도네시아어 방언인 발리어를 쓰며 팔라바 문자를 사용한다. 힌두교 관습에 강한 영향을 받은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그리스도교 신자도 있다. 아랍인과 인도인 주민들이 주로 직물을 다루는 상인층을 이루고 있으나 이 지역의 상권 대부분은 중국인들이 장악하고 있다.
식품가공업·제지업·인쇄업·기계제조업·기계수리업 부문이 기계화된 설비로 가동되고 있으며 사암에 새긴 조각품, 베틀로 짠 베, 코코넛과 뼈로 만든 조각품, 밀짚을 엮어 만든 세공품, 손으로 짠 바구니, 야자열매 껍질에서 뺀 섬유, 금은 보석류가 수공업으로 생산된다.
싱가라자를 비롯한 발리 섬의 여러 도시와 도로로 이어진다. 국제공항과 국립고고학연구소 지부가 있다. 1932년 네덜란드 정부가 지은 발리 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20세기초에 이르는 발리 예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수집되어 있다.
1962년에 세워진 우다야나대학교가 있으며 관심을 끄는 곳으로 페메쿠탄 사원, 성요셉 교회, 메러디스 기념도서관, 다둥 시장, 코카르(공연예술학교), 인도네시아 무용학교, 아비안코하스 예술 센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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