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다음백과

느릅나무과

다른 표기 언어 Ulmaceae

요약 교목과 관목으로 주로 온대지역에서 자란다. 주로 수액을 포함하며 꽃잎이 없는 꽃을 가지며 열매는 날개가 있거나 다육질이거나 견과처럼 생겼다.
느릅나무속·팽나무속 식물들은 녹음수나 관상용 식물로 매우 중요하다. 북아메리카의 남동부에서 자라는 플라네라 아쿠아티카는 가짜 단향목으로 알려진 목재를 만든다. 유라시아산 느티나무속은 관상용 식물로 널리 심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 느티나무속의 느티나무로 마을 어귀의 정자나무로서 널리 심어졌다. 팽나무속 식물 중에는 팽나무가 가장 흔하다.

느릅나무과(Ulmaceae)

ⓒ Bruce Marlin/wikipedia | CC BY 3.0

교목과 관목으로 이루어진 15속(屬)이 있으며 주로 온대지역에서 자란다. 거의 물로 이루어진 수액(樹液)이 있으며 잎은 줄기를 따라 어긋난다. 잎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으며 종종 잎밑의 양쪽이 서로 같지 않다. 꽃에는 꽃잎이 없으며, 암꽃과 수꽃은 같이 피거나 같은 식물체 안에서 서로 떨어져 핀다. 열매는 날개가 달리거나 다육질이거나 또는 견과처럼 생긴 시과로 맺힌다.

느릅나무속·팽나무속 식물들은 녹음수나 관상용 식물로 매우 중요하다. 북아메리카의 남동부에서 자라는 플라네라 아쿠아티카는 가짜 단향목으로 알려진 목재를 만든다. 유라시아산 느티나무속(Zelkova)의 교목 또는 관목들은 관상용 식물로 널리 심고 있다.

한국에는 5속에 속하는 약 20종류가 자란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 느티나무속의 느티나무로 마을 어귀의 정자나무로서 널리 심어져 있다. 시무나무속에는 시무나무가 있는데 가지에 잎보다 약간 짧지만 긴 가시가 달려 있다.

남쪽 섬에는 푸조나무속의 푸조나무가 있으며 경기도의 깊은 숲속에서 자라기도 하는데, 7~12쌍의 잎맥이 잎가장자리에까지 나 있다. 꽃은 5월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팽나무속 식물로는 10여 종이 자라고 이중 팽나무가 가장 흔하다. 느릅나무속 식물로는 5종이 있는데 이중 느릅나무가 가장 흔하다.→ 느릅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다음백과 | cp명Daum 전체항목 도서 소개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으로 구성. 시의성 이슈에 대한 쉽고 정확한 지식정보를 전달합니다.

TOP으로 이동
태그 더 보기
멀티미디어 더보기 7건의 연관 멀티미디어 느릅나무
다른 백과사전

속씨식물 종류

추천항목


[Daum백과] 느릅나무과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