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다음백과

누룩

다른 표기 언어 동의어 국자, 주매

요약 곡류에 누룩곰팡이를 번식시킨 의 원료.

누룩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 막걸리 제조업체에서 막걸리가 생산되기 전 누룩과 밑밥을 넣어 발효시키는 모습.

ⓒ 연합뉴스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자·주매라고도 한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며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옛날에는 각 가정에서 소규모로 만들었기 때문에 모양과 품질 등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났으나, 1920년대 누룩공장에서 대량생산되면서 제품이 균일화되고 생산공업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누룩은 주원료인 밀 이외에도 보리·옥수수·쌀·콩·팥·귀리·호밀 등을 원료로 할 수 있다. 특히 밀의 분쇄도에 따라 밀가루만으로 만드는 약주용의 분국과 밀가루·밀기울을 섞어서 만드는 탁주용·소주용의 조국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만든 시기에 따라 춘국(1~3월)·하국(4~6월)·절국(8~10월)·동국(11~12월)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만드는 법은 분쇄한 밀 등을 물과 반죽하여 헝겊 짚에 싸 누룩틀에서 성형한 다음 온돌방이나 헛간에다 놓고 띄운다. 지방에 따라 띄우는 방법이 다른데, 온돌에 퇴적할 경우 4~5일 정도, 매달아둘 경우 10~30일 정도가 걸린다. 1940년대에 와서 통일된 개량식 제조법은 물과 반죽한 밀가루를 원반형 덩어리로 만들고 8~10일간 40℃에서 발효시킨 뒤 건조실에서 약 2주간 건조·숙성시킨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다음백과 | cp명Daum 전체항목 도서 소개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으로 구성. 시의성 이슈에 대한 쉽고 정확한 지식정보를 전달합니다.

TOP으로 이동
태그 더 보기
술/음료

술/음료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더보기 2건의 연관 멀티미디어 누룩틀
다른 백과사전


[Daum백과] 누룩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