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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

다른 표기 언어 Cinnamomum camphora , 樟腦木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녹나무목 > 녹나무과 > 녹나무과속
원산지 아시아 (일본,대만,대한민국,중국,인도네시아)
서식지 깊고 기름진 토양이나 그늘진 곳
크기 약 20m
학명 Cinnamomum camphora
꽃말 신선

요약 목련목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 베트남, 대만, 일본 등에 분포하고 제주도에 자생한다. 키는 20m 정도이고 어린가지는 황록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광택이 나며 3개의 잎맥이 나란히 나 있고, 어린잎은 약간 붉은색이 돈다. 목재·가지·잎·뿌리를 수증기에 증류하여 만드는 장뇌(樟腦)는 강장제나 흥분제로 사용하는데, 주사약으로 만들어 호흡중추·혈관신경중추·심장 등의 자극제로 쓴다. 방충제·방부제·향료의 재료로도 이용하며 목재는 건축재나 가구재로 쓴다.

녹나무

ⓒ WIKIMEDIA COMMONS (Jeffdelonge) | public domain

개요

목련목 녹나무과에 속하는 난대성 상록활엽교목. 학명은 ‘Cinnamomum camphora’이다. 녹나무와 비슷한 나무로 생달나무와 육계나무가 있다. 생달나무는 녹나무에 비해 잎이 좀더 길고 잎뒤맥 근처에 오목하게 생긴 냄새가 나는 샘이 없으며, 남쪽 섬에서 자란다. 육계나무는 중국에서 자라던 식물로 잎 뒤에 샘이 없으며 꽃차례에 털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

형태

꽃은 5월에 새로 나온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무리 지어 피고 처음에는 하얀색을 띠지만 노란색으로 바뀌며, 꽃덮이조각은 6장이다. 수술은 12개가 4열로 배열되어 있는데 제일 안쪽의 수술에는 꽃가루가 없다. 꽃밥은 수술대 한가운데에 있으며 널따란 뚜껑이 열리듯이 터진다. 둥그런 열매는 10월에 보랏빛이 도는 검은색으로 익는다.

생태

어릴 때는 추위에 약해 연평균기온이 14℃ 이상인 지역에서만 자랄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도나 남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자라고 있을 뿐 서울 근처에서는 온실 안에서나 자란다. 생장속도가 빠르고 나무에서 새순이 잘 나오며 공해에도 잘 견디므로 남쪽 지방의 공원용수나 경관수로 적합하다. 뿌리가 깊게 내리므로 옮겨 심을 때 조심해야 한다.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도순리에 있는 녹나무 자연숲은 1964년 천연기념물 제16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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