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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 주, 취뤽수 강 연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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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645,000명 (2020년 추계) |
면적 | 798.75㎢ |
언어 | 터키어 |
대륙 | 중동 |
국가 | 터키 |
요약 터키 남서부에 있는 도시. 취뤽수 강 연안에 있다. 고대도시 라오디제아앗리줌이 12세기 폐허가 된 후 그 도시가 갖고 있던 경제적 지위를 물려받았고, 14세기경에는 라디크라는 이름으로 투르크의 주요도시로 떠올랐다. 주변지역에서는 목화·곡물·무화과 등을 재배한다. 휴양지 파무칼레가 북쪽에 있다. 면적 798.75㎢, 인구 645,000(2020 추계).
멘데레스 강의 지류인 취뤽수 강 연안에 있다. 괴크벨 산(2,308m) 기슭의 작은 동산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6㎞ 떨어진 곳에 있던 고대도시 라오디제아앗리줌이 12세기 비잔틴 제국과 셀주크 투르크 제국 사이에 벌어진 전쟁으로 폐허가 된 후 그 도시가 갖고 있던 경제적 지위를 물려받았다.
14세기경에는 라디크라는 이름으로 투르크의 주요도시로 떠올랐다. 그러나 수공예 자수제품과 나무가 울창한 동산이 특히 유명했던 이 도시는 18~19세기 지진으로 폐허가 되었다. 오늘날은 디나르-이즈미르 철도와 지선으로 이어져 있다.
주변지역에서는 목화·곡물·무화과·담배를 재배하며 가축사육도 많이 이루어진다. 주변에 많은 석회암이 뜨거운 온천 물에 녹아 아름다운 계단폭포와 못을 이루고 있는 휴양지 파무칼레(고대 이름은 히에라폴리스)가 북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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