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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병

다른 표기 언어 痰積病

요약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한의학 용어.

담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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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痰)은 인체의 기혈이 순조롭게 운행되지 않아서 장부의 진액이 일정 부위에 몰려 걸쭉하고 탁하게 된 것을 말하며, 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옛날 사람들이 배를 눌러봐서 덩어리지고 뭉쳐있는 것을 적취라고 하였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위장이 나빠지면 사기가 머물러 있게 되어 적취가 생긴다’고 기록하고, 몸의 가운데 있는 것을 담적이라고 하였다. 일부에서 위장벽이 굳어지는 것이 담적병이라고 하나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없다. 담적으로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첫째,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소화가 안 되면서 위장내 음식물과 가스가 만져지는 것, 둘째, 복부 대동맥이 딱딱하게 느껴지는 것, 셋째, 척추뼈가 만져지는 것, 넷째, 종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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