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그는 판례로 남기기 위해서 소송사건들을 기록하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했다. 즉 연서(292 시작)에 실린 소송사건들의 기록을 파기해버렸는데, 이는 연서가 장차의 판결을 위한 길잡이로 쓰이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왕좌(여왕좌)법원과 민소법원에서 다루었던 소송사건을 3권의 책으로 묶은 그의 저서는 1513~82년의 것을 망라하고 있으며, 이는 사실상 그의 전생애에 걸친 것이어서 다소 회고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그의 저서는 당시 영국 공식재판용어였던 앵글로프랑스어로 씌어졌으며, 1794년에 존 베일런트가 이를 처음으로 영역했다. 1552년 기사작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