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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일본 가고시마 현, 오스미 반도 남쪽 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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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9,282명 (2020년 추계) |
면적 | 444.30㎢ |
언어 | 일본어 |
대륙 | 아시아 |
국가 | 일본 |
요약 일본 가고시마 현 남부, 오스미 반도 남쪽 약 40㎞ 해상에 있는 섬. 남북으로 가늘고 길게 펼쳐져 있다. 1543년 섬의 남단 가도구라 곶에 도착한 포르투갈인에 의해 일본에 처음으로 철포가 전해졌으며, 이를 모조하는 데 성공하여 기술을 일본 본토에 전했다. 1698년에는 류큐로부터 고구마가 들어왔다. 사탕수수·백합·땅콩 등이 많이 나며 제당업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면적 444.30㎢, 인구 29,282(2020 추계).
남북으로 가늘고 길게 펼쳐져 있으며 길이는 약 57㎞, 동서의 폭은 5~12㎞이다. 가장 높은 곳이 282m로 비교적 평탄하여 산지가 많은 원형의 야쿠 섬[屋久島]과 대조적이다. 행정상으로는 니시노오모테 시[西之表市]와, 나카다네[中種子]·미나미다네[南種子] 2개 정(町)으로 이루어진다.
1543년 섬의 남단 가도구라[門倉] 곶에 도착한 포르투갈인에 의해 일본에 처음으로 철포가 전해졌으며, 이를 모조하는 데 성공하여 기술을 일본 본토에 전했다. 이 때문에 다네가시마라고 하는 이름은 에도 시대[江戶時代]에는 철포의 대명사이기도 했다.
1698년에는 류큐[琉球]로부터 고구마가 들어왔다. 기후가 온난하고 연안에는 서리가 내리지 않아 아열대 식물이 잘 자란다. 사탕수수·백합·땅콩 등이 많이 나며 제당업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또한 젖소사육 외에 완두콩 등의 원예농업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태풍이 통과하는 길목이기 때문에 피해도 크다.
1966년 섬의 남동쪽 끝에 우주개발사업단의 우주센터가 건설되어 로케트 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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