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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때로 만류(멕시코 만에서 시작)의 연장으로 간주되는 북대서양 해류의 지류.
영국 스코틀랜드 북쪽 노르웨이 해로 들어가 북동쪽으로 노르웨이 해안을 따라 흐른 뒤 바렌츠 해로 흘러들어간다. 표면 수온은 남쪽의 8℃에서 북쪽의 약 4℃에 이르고 노르웨이와 북유럽의 기후를 온화하게 만드는 데 영향을 준다. 이 해류의 본류는 약 0.5kn(노트)의 속력으로 흐르며, 남서로 흐르는 이스트그린란드 해류와 만나는 곳에서 소용돌이를 이루며 서쪽으로 흩어진다. 이 난류와 한류의 만남으로 인하여 페로 제도 및 셰틀랜드 제도와 노르웨이 해안 주변에 훌륭한 어장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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