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분류 | 겉씨식물 > 구과식물강 > 구과목 > 측백나무과 > 노간주나무속 |
---|---|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중국,일본,몽골), 유럽 (러시아) |
서식지 | 산, 석회암 지대 |
크기 | 약 8m |
학명 | Juniperus rigida Siebold & Zucc.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꽃말 | 보호, 친절, 자유 |
요약 측백나무과(Cupressaceae)에 속하는 상록교목. ‘노가지나무’라고도 한다.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 등이 원산지이고, 산과 석회암 지대에 서식한다. 크기는 8m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구과식물강 구과목 측백나무과 노간주나무속에 속하는 겉씨식물. 학명은 ‘Juniperus rigida Siebold & Zucc.’이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일대의 산지에 서식한다. 가을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두송실(杜松實)’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발한·이뇨·신경통·류머티즘의 치료에 약재로 사용한다.
형태
키는 8m 정도이다. 나무는 전체적으로 원통형의 빗자루처럼 생겼으며, 수피는 세로로 갈라지고 흑갈색을 띤다. 잎은 3개씩 모여 달리며 끝이 뾰족하고 진한 녹색이나 겨울에는 흔히 적갈색으로 변한다. 꽃은 잎 겨드랑이에서 피는데 암꽃은 1송이씩, 수꽃은 1~3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진한 갈색으로 동그랗게 익어 종종 새들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생태
주로 석회암지대에서 자란다. 물기가 없는 마른 땅에서도 자라지만 해가 잘 드는 곳에서 번성하기 때문에 그늘진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잎이 가시처럼 생겼기 때문에 동물들에 의해 훼손되는 일은 많지 않다.
활용
가을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두송실(杜松實)’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발한·이뇨·신경통·류머티즘의 치료에 사용한다. 열매로 술을 담근 것은 ‘두송주’라고 하여 약주로 마신다. 키가 작은 종류들은 분재용으로 쓰인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