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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기어강 > 동갈치목 > 날치과 > 날치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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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대만,일본) |
서식지 | 바다 |
먹이 | 새우 |
크기 | 약 25cm ~ 36cm |
학명 | Prognichthys agoo |
식성 | 육식 |
요약 경골어강 날치과 날치속에 속하는 어류. 한국 중남부해와 일본 지바 현(千葉縣) 이남에서 타이완 부근까지 따뜻한 바다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35cm 정도이다. 긴 방추형 몸에 큰 가슴지느러미가 특징적이다. 몸의 등쪽은 어두운 청색이며 배쪽은 하얗다. 연안 및 근해의 표층에서 수심 30m층 사이에 서식한다.
개요
날치과에 속하는 난대성 어류. 학명은 ‘Prognichthys agoo’이다. 위협을 느꼈을 때 물 밖으로 튀어나와 달아나는 모습이 새가 나는 것처럼 보이는 물고기라 해서 날치라고 한다. 〈마쓰다도감〉 해설에는 킵셀루루스속으로 되어 있다.
형태
몸은 가늘고 길며 약간 세로로 납작하다. 주둥이가 짧고 눈은 비교적 크다. 몸빛깔은 등쪽이 검은 빛을 띤 청색이고 배쪽은 흰색이다. 가슴지느러미의 안쪽은 푸른빛을 띠고 배지느러미는 희다. 가슴지느러미의 끝이 등지느러미 기저의 뒷부분 또는 끝에 위치하고, 배지느러미의 위쪽 2개의 지느러미 줄기는 갈라지지 않으며, 등지느러미 뒤쪽에 큰 흑색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지느러미가 10~12개의 여린줄, 뒷지느러미가 9~11개의 여린줄, 척추골이 46~47개 있으며 꼬리지느러미는 반달모양이다.
생태
소형 갑각류나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암컷은 수심 20~30m 깊이의 해초가 무성한 곳에 알을 낳는다. 주로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고 난류를 타고 이동한다. 4월 중순이 되면 수만 마리가 떼를 지어 난류를 타고 제주도 부근 및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해온다. 고기보다는 날치 알이 인기가 높은데 초밥이나 비빔밥 등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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