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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단향목 > 겨우살이과 |
|---|---|
| 원산지 | 아시아 |
| 서식지 | 주로 침엽수에 기생 |
| 크기 | 약 0.3cm |
| 학명 | dwarf mistletoe |
요약 겨우살이과에 속하는 8~15종(種)의 아르큐토비움속 식물.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주로 침엽수에 기생한다. 크기는 0.3cm 정도이다. 숙주식물로부터 꽃이 피어나는 가지가 나오고, 꽃도 아주 작은 것이 특징이다.
ⓒ WIKIMEDIA COMMONS (Brytten Steed) | cc-by
개요
쌍떡잎식물강 단향목 겨우살이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dwarf mistletoe’이다. 침엽수림의 나뭇가지에서 인접한 나뭇가지로 옮겨가며 기생하기 때문에 관상용과 목재용 나무들을 관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막대한 경제적 손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두려워하는 식물 중 하나이다.
형태
크기가 약 0.3cm로 가장 작은 식물 중 하나이다. 숙주식물로부터 뻗어 나오는 가지도 그 길이가 0.3cm이 넘지 않으며, 꽃은 그보다도 더 작다. 열매 역시 0.4cm 정도의 크기이다. 구조적 특징으로 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특별히 분화된 조직이 있다.
생태
난쟁이겨우살이는 주로 북반구에 퍼져 있지만 몇몇은 카리브 해와 지중해 연안, 동남아시아 지역의 열대지방에서도 자란다. 번식할 때에는 각 열매 속에서 끈적끈적한 물질에 싸여 들어 있는 총알 모양의 씨로 한다. 열매가 익으면 열매 안의 압력이 커져서 두꺼운 껍질이 터지며, 씨가 빠른 속도로 식물로부터 멀리 날아간다.
씨는 주로 이웃한 나무의 가지에 떨어지며 씨를 싸고 있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마르면서 씨가 떨어진 곳에 달라붙게 된다. 난쟁이겨우살이는 이런 방법으로 바람이나 동물의 도움없이 숲 속에 쉽게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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