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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람의 신체대사활성도를 나타내는 지수.
식사를 하고 14~18시간이 지난 뒤 잠을 자지는 않지만 완전한 휴식상태, 즉 기초상태에서 빨아들인 산소량을 측정함으로써 기초대사율을 결정한다. 일정 시간에 소모하는 산소량이 많을수록 몸 안에서 일어나는 산화과정이 활발하며 신체대사율도 더 높다. 기초대사율은 치료를 하는 동안 일반적인 대사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해왔다. 갑상선 호르몬이 조직의 산화와 대사를 조절하는 주요한 조절자이므로, 전에는 기초대사율이 갑상선의 기능 조사에 널리 쓰였지만, 오늘날에는 방사성 동위원소 시험과 갑상선호르몬 연구의 발달로 이러한 기초대사율 측정은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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