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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러기목 오리과의 한 속. 이 속에 속하는 것들을 기러기류라고 하며, 기러기류에는 쇠기러기와 회색기러기, 흰기러기 등이 있다.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에 해당하며, 일반적으로 매년 1월에 기온 0~5°C 사이의 온난한 지역으로 이주한다. 오늘날 생존한 종은 약 10여 종에 달하며 그중 가장 큰 개체를 가진 종은 회색기러기로 그 무게가 2.5~4.1kg 정도이다. 기러기속의 새들의 다리는 주황색이나 분홍색을 띤다.
ⓒ Karrackoo/wikipedia | CC BY-SA 3.0
기러기목 오리과의 한 속. 이 속에 속하는 것들을 기러기류(goose)라 하며, 쇠기러기·회색기러기·흰기러기 등이 있다. 겨울에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에 해당하며, 일반적으로 매년 1월 0~5°C 사이의 기온을 가진 온난한 지역으로 이주한다. 오늘날 기러기속에 속하는 종 중 약 10여 종이 생존해 있으며 그중 가장 큰 개체를 가진 종은 회색기러기로 그 무게가 2.5~4.1kg에 달한다.
기러기속에 속하는 새들의 다리는 주황색이나 분홍색을 띠며, 부리는 분홍색, 검은색, 주황색을 띤다. 한국에는 흑기러기와 회색기러기, 쇠기러기, 큰기러기, 흰기러기, 개리 등의 7종이 등록되어 있으며, 북반구의 북부에서 번식한다. 주로 논이나 밭, 저수지 등 습한 지역에서 서식하며, 먹이로는 벼나 보리, 밀 등을 섭취한다. <동의보감>에는 기러기 기름이 마비 증상에 도움을 주고 머리털이나 수염 등의 털을 비롯해 근육과 뼈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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