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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으로 생긴 '로세스 탄광' 근처의 광부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1948년에 현재 파이프 주의 중부에 들어섰다.

에든버러와 약 51km, 던디와 약 43km 거리에 있다. 퍼스는 북서쪽으로 약 37km 거리에 있다. 기후는 해양성 기후로, 온화한 날씨이다. 여름에는 보통 18°C에서 25°C 사이를 맴돌고, 겨울에는 0°C에서 10°C 사이로 많이 춥지 않다.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고, 떨어지더라도 영하 5°C를 넘지 않는다.

교통 시설로 글렌로시스와 손튼 기차역 및 마킨치 기차역이 개설되어 있다.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는 국제공항인 에든버러 공항이 있고, 던디 공항에서도 런던과 벨파스트 등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칼턴 초등학교와 콜리딘 초등학교, 뉴캐슬 초등학교 등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탄광업이 쇠퇴하자 전자부품·컴퓨터·플라스틱·채광기계류 제조업을 포함하는 새로운 산업이 발달했다. 그 밖에 서비스업도 성행하고, 위스키 공장이 들어오면서 관련 산업도 부흥하고 있다. 즐길 거리로는 각종 축제가 있는데, 도시에서는 매년 다양한 맥주를 구입할 수 있는 맥주 축제와 만화책 박람회인 글렌로시스 코믹콘, 과학 축제 등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