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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해의 작은 만인 포트커티스 연안에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1847년에 식민지로 처음 개척하다가 이듬해인 1848년 버렸으나, 1853년 무단거주자들이 들어와 정착했다. 1863년 자치도시가 되었으며 영국의 정치가 W.E. 글래드스턴을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그레이트배리어리프 관광의 중심지이며, 소의 방목 겸 낙농 지역에 들어 있다. 수심이 20m 이상 되는 정박소들이 있는 훌륭한 천연항구로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호위정 집결지로 쓰였다. 키앙-무라 탄전에서 캔 석탄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와이파에 있는 보크사이트 광상에서 제련된 알루미늄과 황산 및 육류 제품의 수출을 기반으로 전후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