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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니코스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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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침략해 첫 승리를 거둔 전투(BC 334 초여름).

페르시아군 약 4만 명이 그라니코스 강(지금의 마르마라 해로 흘러들어가는 코카바스 강) 맞은편 강둑을 점령했을 때 알렉산드로스의 습격부대는 강을 건너 창이 비오듯 쏟아지는 가운데 강둑을 기어올라갔다. 알렉산드로스는 뒤따라 돌격하면서 페르시아 전선의 왼쪽 중앙을 집중공격하라고 장군들에게 명령했다. 그는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의 친척 2명을 죽이고 위기에 빠졌지만 기병대장인 클레이토스(흑인)에게 구출되었고, 페르시아의 저항은 무너졌다. 알렉산드로스의 전기를 쓴 아리아노스(AD 2세기)에 따르면, 이 싸움에서 마케도니아쪽 전사자는 115명뿐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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