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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매복

다른 표기 언어 earwax impaction

요약 외이도가 귀지 또는 이구라고 부르는 물질로 꽉 들어찬 상태.
매상이구·이구전색이라고도 함.

정상적으로 귀지는 외이도 피부에 있는 분비선에서 만들어져 귀밖으로 밀려나오는데, 이때 너무 빨리 만들어지면 미처 귀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를 이루게 된다. 이때 굳어진 덩어리는 외이도를 막아 소리가 고막까지 전달되지 못하게 하지만 통증은 없다.

외이도가 좁은 어린아이에게 면봉으로 귀지를 파내려다가 오히려 안쪽으로 밀어넣어 생기기도 하고, 분진이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서도 가끔 볼 수 있는데, 귓속에 털이 많은 사람은 귀지가 털과 엉겨붙어서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더 잘 생긴다.

갑자기 귀가 먹는 것이 흔한 증상이며, 귀지를 빼내면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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