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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입으로 말한 내용(보통 간결한 성명서)을 녹음·저장하여 타자기나 워드프로세서로 재생시키는 장치.
이것은 기계식과 자기식이 있다.
철선, 피복 테이프, 플라스틱 디스크 등에 음성을 기록하고, 구술이 끝나면 이것을 기계에서 꺼내 재생하는 곳으로 가져갈 수 있다. 재생기는 구술한 내용을 음성 형태로 재생한다.
초기의 구술녹음기는 기계식으로, 토머스 에디슨의 최초 발명품처럼 사람 목소리의 음파를 축음기로 납관에 기록했으며, 이와 비슷한 장치로 녹음내용을 재생시켰다.
그후 플라스틱 디스크와 벨트를 썼으며, 곧이어 자기선과 테이프에 기록하는 방식이 개발되면서 녹음에 철선고리·자기디스크·벨트가 사용되었다. 마이크로전자공학과 반도체 소자가 발달하면서 녹음과 재생장치, 그리고 여기에 쓰이는 디스크와 카세트의 크기는 상당히 작아졌다. 재생타자수가 보통 사용하는 재생장치는 발로 작동을 조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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