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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981년 8월 |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0 |
요약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직후 광주지역의 민심을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개장 당시 어린이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위락시설이 조성되어 있었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의 창설 이후 어린이를 위한 공간은 축소되어왔다. 기존의 중외공원과 연결되어, 지금은 ‘중외공원 놀이동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 안에 있는 어린이공원. 1980년 5·18 직후 광주지역의 민심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 성금으로 조성되었다. 1981년 8월에 개장되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어린이회관을 중심으로 어린이를 위한 '산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지능개발시설로는 과학연구실·과학관·공작실·시청각자료실·야외전시장, 정신개발시설로는 도서실·무용실·문화관·미술실·음악연구실, 위락시설로는 수영장·야구장·축구장·테니스장·롤러스케이트장 등과 각종 놀이동산을 갖추었다. 그러나 1995년 시에서 비엔날레를 창설하면서 수영장 자리에 전시관을, 과학관 자리에 미술관을 새로 지으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은 축소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인근에 있던 기존의 중외공원과 다리로 연결되면서, ‘중외공원 놀이동산’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지금은 10종의 놀이기구와 작은 놀이터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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