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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스페인 중부, 카스티야라만차 지방의 북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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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52,882명 (2016 추계) |
면적 | 12,167㎢ |
언어 | 스페인어 |
대륙 | 유럽 |
국가 | 스페인 |
요약 스페인 중부 카스티야라만차 지방에 있는 주. 메세타센트랄 고원 북동쪽 끝의 융기부에 걸쳐 있다. 이 주는 절반 가량의 땅이 불모지이지만, 목초지에서의 양사육이 지역경제에 가장 큰 기여를 한다. 면적 12,167㎢, 인구 252,882(2016 추계).
메세타센트랄 고원 북동쪽 끝의 융기부에 걸쳐 있다. 북부에는 산펠리페 산(2,199m)을 최고봉으로 하는 산지와 과다라마 산맥의 지맥들이 있다. 남부는 고도가 점차 낮아져 카스티야라누에바 고원의 분지에 이르며, 남동단에서는 고도가 다시 높아져 알바라신 산맥을 형성한다.
에나레스·하라마·타후냐 등 타구스 강의 여러 지류가 가로지르는데, 이 강들은 엔트레페냐스·부엔디아·볼라르크 등의 댐을 통해 수력발전과 관개에 이용되고 있다. 소리타에는 1968년에 발전을 시작한 원자력 발전소가 있으며, 트리요에 제2의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었다.
주도인 과달라하라시와 이타·시궨사·아티엔사 등의 도시가 중세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중요시되었지만, 지금은 과달라하라 시만이 큰 도심지를 이루고 있다. 북동부에 있는 몰리나는 스페인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
이 주는 절반 가량의 땅이 불모지이지만, 목초지에서의 양사육이 지역경제에 가장 큰 기여를 한다. 사냥과 낚시를 기초로 한 관광산업도 중요하다. 각종 곡물이 생산되고, 올리브와 포도가 재배된다. 남서부의 알카리아 평원은 벌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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