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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협의회의 주요업무는 공익광고 캠페인의 기본방향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광고물의 표현전략, 소구 내용에 관한 자문, 그 효과분석, 공익광고 제작대본의 현상모집과 응모작품 심사 등이다. 광고업계·언론계·학계·광고주로서의 기업체·소비자단체·정부 등 각계의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1981년 KBS-2 TV에 방송된 '저축으로 풍요로운 내일을'이라는 주제의 60초짜리 광고가 공익광고협의회를 통한 최초의 공익광고이다. 그밖에 에너지절약·물가안정·자연보호·이웃사랑·청소년문제·주인의식·교통질서·신뢰사회형성·공해방지 등 그동안 공공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1990년부터 장기간의 공익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1990~99년까지 10년을 환경보전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1981년 1월 언론기본법을 근거로 설립된 한국방송광고공사는 같은해 9월에 방송광고향상위원회를 설치하고 1983년 2월 22일 이를 공익광고향상자문위원회로 개칭했다. 이 자문위원회가 공익광고를 방송 또는 게재하는 경우, 대외적으로 '공익광고협의회'라는 명칭을 사용해오다가 1988년 7월 1일 공익광고협의회를 하나의 자율기구로 정식 발족시켰다.
이 협의회의 주요업무는 공익광고 캠페인의 기본방향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광고물의 표현전략, 소구(訴求)내용에 관한 자문, 그 효과분석, 공익광고 제작대본의 현상모집과 응모작품 심사 등이다. 구성은 광고업계·언론계·학계·광고주로서의 기업체·소비자단체·정부 등 각계의 대표들이다.
1981년 12월 5일 KBS-2 TV에 방송된 '저축으로 풍요로운 내일을'이라는 주제의 60초짜리 광고가 공익광고협의회를 통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익광고이다. 그밖에도 에너지절약·물가안정·자연보호·이웃사랑·청소년문제·주인의식·교통질서·신뢰사회형성·공해방지 등 그동안 공공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처음에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 방송매체만을 이용하던 공익광고 캠페인은 1983년 3월 잡지광고, 같은 해 12월 신문광고, 1985년 6월 극장광고, 같은 해 9월 지하철광고, 1987년 4월부터 직접우편광고 및 포스터까지 확대되었다. 1989년까지 주로 특정 주제별 단기광고에 치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990년부터 장기간의 공익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1990~99년까지 10년간을 환경보전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우리나라의 공익광고협의회와 비슷한 외국의 기구로는 미국의 광고협의회(Ad council)와 순수기업인들로만 구성된 일본공공광고기구 등이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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