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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특정한 기본명제들(공리나 공준)로부터 논리적으로 연역하여 특수한 규칙들에 따라 전체체계(예를 들어 특정한 과학 따위)를 구성하는 논리적 절차.
이때 기본명제는 다시 원초적이라 여겨지는 몇 개의 용어들로 구성되는데, 이 용어와 공리는 임의로 정의되거나 구성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것들의 참이 직관적으로 보증되도록 짜여진 어떤 모델에 따라 착안될 수도 있다. 공리화된 체계의 가장 오래된 예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과 에우클레이데스의 기하학이 있다.
20세기초 러셀과 화이트헤드는 공리적 방식으로 수학의 모든 것을 형식화하려고 시도했다. 어떤 학자들은 경험과학까지도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J.H. 우드거는 〈생물학에서의 공리적 방법 The Axiomatic Method in Biology〉(1937)에서, 심리학 분야의 클라크 헐은 〈행동의 원리 Principles of Behaviour〉(1943)에서 각각 그러한 시도를 했다.→ 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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