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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영장목 > 거미원숭이과 > 거미원숭이속 |
|---|---|
| 원산지 | 남아메리카 (콜롬비아), 북아메리카 (멕시코) |
| 크기 | 약 38cm ~ 63cm |
| 무게 | 약 5kg ~ 7kg |
| 학명 | Ateles |
| 식성 | 잡식 |
| 임신기간 | 약 225일 |
요약 꼬리감는원숭이과 거미원숭이속에 속하는 크고 행동이 민첩한 여러 종류의 원숭이들. 콜롬비아와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38~63cm 정도이고, 무게는 5~7k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임신기간은 225일 정도이다.
ⓒ WIKIMEDIA COMMONS (Lea Maimone) | cc-by-sa
개요
포유강 영장목 거미원숭이과 거미원숭이속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Ateles’이다. 말라리아에 걸리기 때문에 이 병의 연구를 위한 실험동물로 쓰이기도 한다. 크기는 약 38~63cm, 무게는 약 5~7kg이다.
형태
크기는 약 38~63cm, 무게는 약 5~7kg이다. 호리호리하지만 배는 다소 불뚝한 형태를 띤다. 사지는 길고 손에는 엄지가 없으며, 길고 털이 무성하여 잡기에 적합한 꼬리는 팔처럼 쓰인다. 털은 길이와 색깔이 다양한데 종에 따라 회색, 불그레한 것, 암갈색, 검은색 등이 있다.
생태
원산지는 콜롬비아와 멕시코이고, 멕시코에서 브라질에 이르는 삼림지역에 서식한다. 낮에는 나무 상층부의 가지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땅에는 별로 내려오지 않는다. 이동할 때에는 나뭇가지 사이를 손과 꼬리를 사용해서 재빨리 이동하며, 한 나무에서 다른 나무로 뛰어오르거나 활강한다. 성격은 온순하여 반려동물로 키워도 무방하지만 성체는 때때로 화를 잘 내므로 위험한 동물로 간주되기도 한다.
지능은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람들의 사냥감으로 지목되어 화살에 맞으면 화살을 제거하고 출혈을 막으려 애쓰기도 한다. 식성은 잡식으로, 주로 과일·견과·꽃·싹 등을 먹는다. 번식할 때 어미는 약 225일 동안의 임신기간을 거친 후 무리와 떨어져서 한 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새끼는 한 살이 될 때까지 어미의 보호를 받는다.
종류
거미원숭이와 비슷한 종으로는 브라키텔레스속에 속하는 양털거미원숭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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