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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고려시대 군사조직인 2군6위의 하나.
6위가 정비되던 995년(성종 14)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궁성 안팎의 여러 문을 지키는 수문군의 일을 맡았으며, 6위 중 가장 질이 떨어지는 군대였다. 따라서 현역에 복무하지 않는 휴가병이나 노병, 환자병도 명목상으로 소속되었다. 1영으로 구성되어 군인수가 1,000명이었다. 관원으로는 상장군 1명, 대장군 1명, 장군 1명, 중랑장 2명, 낭장 5명, 별장 5명, 산원 5명, 위 20명, 대정 40명 등이었다. 이외에 장사 1명, 녹사 2명과 이속으로 사 3명, 기관 2명이 있었다.→ 2군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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