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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조선일보'가 제정한 민간 영화상. 창설 후 10년이 지난 1973년 영화법 개정 이후 외화 쿼터를 주기 위한 국산 영화 의무 제작 등으로 한국 영화의 질적 저하와 그에 따른 침체로 17년간 중단되었다가 1990년 12월 19일 '스포츠조선'의 창간 기념사업으로 부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에는 2003년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 2001년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2000년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 1999년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8년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1997년 이창동 감독의 〈초록물고기〉, 1996년 임권택 감독의 〈축제〉, 1995년 박광수 감독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1994년 정지영 감독의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1993년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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