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사람의 눈으로 인지할 수 있는 광선. 빛은 X선, 자외선, 적외선, 레이더파, 라디오파 등 전자기 스펙트럼(electromagnetic spectrum)이라는 연속체를 구성하는데, 가시광선은 자외선과 적외선 사이에 위치하여 인간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광선으로 이것을 사람은 백광(white light)으로 느낀다. 이 빛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면 그 광선을 구성하고 있는 색깔들이 서로 다른 정도로 굴절하여 빛이 통과해 나올 때 스펙트럼 밴드(spectrum band)를 만드는데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 7가지 색으로 볼 수 있다. 파장이 짧은 색상(보라, 남색, 파랑)이 차가운 색, 파장이 긴 색상(빨강, 주황, 노랑)이 따뜻한 색을 이룬다. 보라색보다 더 파장이 짧은 빛을 자외선, 빨강보다 긴 파장의 빛을 적외선이라 하는데 사람은 이 빛을 볼 수 없으나 특정 동물과 곤충은 이 빛을 볼 수 있으며 필름 혹은 비디오도 이를 기록한다. 특히 필름은 스펙트럼의 적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갖는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