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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이력

미국의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Julia Fiona Roberts)는 1967년 10월 28일 미국 조지아 주 스머나(Smyrna)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월터 그래디 로버츠(Walter Grady Roberts)는 침례교를, 어머니 베티 루(Betty Lou)는 로마 가톨릭교를 믿었다. 두 사람은 한때 연기를 하고 각본을 쓰기도 했다. 부모는 아이들을 연기학교에 다니게 했고 줄리아 로버츠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었다. 그녀의 오빠인 에릭 로버츠(Eric Roberts)와 조카도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줄리아의 첫 번째 TV 출연작은 1987년 2월에 방영된 <범죄 이야기>(Crime Story, 1987)라는 TV 시리즈였다. 그녀의 첫 번째 영화 출연작은 리암 니슨(Liam Neeson)과 저스틴 베이트먼(Justine Bateman)이 나왔던 <새티스팩션>(Satisfaction, 1988)이었는데, 여름 공연을 찾아다니는 밴드 멤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줄리아는 오빠 에릭 로버츠가 출연한 <최후의 결전>(Blood Red, 1988)에서 단역으로 살짝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아울러 그녀의 첫 번째 성공작은 1988년에 개봉한 <미스틱 피자>(Mystic Pizza)에서였다. 다음에 그녀는 <철목련>(Steel Magnolias, 1989)에서 젊은 신부 역할을 맡아 열연함으로써 1990년 골든 글로브(Golden Globe)에서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줄리아는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기도 했는데, 2006년 리처드 그린버그(Ricahrd Greenberg)의 연극 <3일간 내리는 비>(Three Days of Rain)에 출연했다. 연극은 성공했지만, 그녀의 연기는 혹평을 받았다.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의 벤 브랜틀리(Ben Brantley)는 “특히 첫 장면에서 ‘자만심’만 가득한 연기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같은 비평에도 불구하고 이 연극은 토니상 시상식(Tony Award)에서 2개 부문의 상을 받았고, 줄리아는 유명한 화장품 회사 랑콤(Lancome)의 전속모델로 선정됐다. 그녀는 현재까지 55편의 영화에 출연을 했는데 이중 10편이 넘는 영화들이 각각 1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올렸다.

작품세계

줄리아 로버츠는 1990년 미남 스타 리처드 기어(Richard Gere)와 함께 출연하고 게리 마샬(Garry Marshall)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신데렐라 이야기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의 성공으로 그야말로 세계적인 여배우로 등극을 했다. 파산직전의 기업체를 헐값에 사들여 분해한 후 되파는 냉혹한 사업가 에드워드(Edward Lewis)가 어느 날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 어여쁜 창녀 비비안(Vivian Ward)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이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대박을 터뜨리면서 줄리아 로버츠는 말 그대로 할리우드의 ‘신데렐라’가 됐다. 제작비 1천4백만 달러를 들인 이 영화는 미국에서만 무려 1억7천8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게다가 줄리아는 이 영화로 1991년 골든 글로브(Golden Globe)에서 영화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쥠으로써 그녀의 시대를 알리기도 했다.

줄리아는 다음에 출연했던 조지프 루벤(Joseph Ruben) 감독의 <적과의 동침>(Sleeping with the Enemy, 1991)이라는 스릴러 영화에서도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남편의 모욕적인 공격을 받고 실종을 가장한 채 가출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억척같은 여인을 연기했다. 제작비 1천9백만 달러를 들인 이 영화는 미국에서 역시 1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이후 줄리아는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후크>(Hook, 1991)에서 요정인 팅커벨 역을 맡았고, <사랑을 위하여>(Dying Young, 1991)라는 멜로영화에서는 간호사역을 맡았다. 제작비 7천만 달러를 들인 모험영화 <후크>는 미국에서 1억2천만 달러에 이르는 흥행수익을 올렸다.

다음 줄리아는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과 함께 알란 파큘라(Alan J. Pakula) 감독이 연출을 한 <펠리칸 브리프>(The Pelican Brief, 1993)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도 역시 대성을 거두었다. 존 그리셤(John Grisham)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미국에서 1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1996년에 줄리아는 유명배우 리암 니슨(Liam Neeson)과 함께 역사영화인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1996)에 출연했다. 다음 해에는 로맨틱 코미디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My Best Friend's Wedding, 1997)에 출연했는데, 제작비 4천6백만 달러를 들인 이 영화는 미국에서 1억2천6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녀는 이처럼 출연하는 거의 모든 영화들마다 흥행대박 행진을 펼치면서 당대 최고의 여배우라는 지위를 누렸다.

줄리아는 1999년 로저 미첼(Roger Michell) 감독의 <노팅힐>(Notting Hill, 1999)을 필두로 해서 리처드 기어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게리 마샬 감독이 연출을 한 <런어웨이 브라이드>(Runaway Bride, 1999), 그리고 스티븐 소더버그(Steven Soderbergh) 감독의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 2000)에 잇달아 출연했는데, 세 편의 영화 모두 1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올림으로써 그녀의 티켓 파워(ticket power)를 새삼 입증했다. 특히 <귀여운 여인>의 속편격인 <런어웨이 브라이드>는 제작비 7천만 달러를 들였는데, 미국에서 1억5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임으로써 전작의 후광효과를 새삼 실감케 했다. 영국의 스타배우 휴 그랜트(Hugh Grant)와 호흡을 맞춘 <노팅힐>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더욱이 줄리아는 <에린 브로코비치>에서 대기업 퍼시픽 가스 & 일렉트릭 사(Pacific Gas & Electric)가 일으킨 환경오염에 법정소송으로 대응한 끝에 마침내 승소(勝訴)를 거둔 실존인물인 브로코비치 아줌마 역으로 2001년 아카데미(Academy Awards)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2000년 LA 영화비평가협회(Los Angeles Film Critics Association Awards) 및 2001년 런던영화비평가협회(London Critics Circle Film Awards)에서도 그해의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물론 줄리아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스티븐 프리어즈(Stephen Frears) 감독의 <메리 라일리>(Mary Reilly, 1996)가 흥행은 물론이고 비평에서도 참담한 실패를 겪었던 것이다. 그녀는 이 영화로 골든 라즈베리 상(Golden Raspberry Award)에서 최악의 여배우(Worst Actress)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2000년대 들어서도 줄리아는 다양하게 활동했다. 우선 2001년 상반기 고어 버빈스키(Gore Verbinski)의 감독의 갱스터 코미디 영화 <멕시칸>(The Mexican)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오랜 친구인 브래드 피트(Brad Pitt)와 공연을 했고, 제작사는 두 유명배우를 중심으로 하여 홍보를 했지만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다음 줄리아는 로맨틱 코미디 <아메리칸 스윗하트>(America's Sweethearts, 2001)에 출연했다. 조 로스(Joe Roth)가 감독을 맡았고, 캐서린 제타 존스(Catherine Zeta-Jones)와 존 쿠삭(John Cusack), 그리고 빌리 크리스탈(Billy Crystal) 등 쟁쟁한 스타들이 공연을 했다. 이 영화에서 중심인물은 캐서린 제타 존스가 맡은 그웬(Gwen Harrison)과 존 쿠삭이 맡은 에디(Eddie Th) 커플인데, 줄리아 로버츠는 그웬의 자매이자 은밀하게 그녀와 에디와의 사랑을 도와주는 키키(Kathleen ‘Kiki’ Harrison) 역을 맡았다.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한 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다. 비평가들은 유명한 배우를 기용하여 ‘동정 어린 캐릭터’를 그려내는데 한계를 가졌다고 지적하면서 단지 흥미로운 요소들만 뽑아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제작비 4천8백만 달러를 들인 이 영화는 평단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9천3백만 달러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1억3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등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2001년 가을, 줄리아는 <에린 브로코비치>에서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소더버그(Steven Soderbergh) 감독과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 2001)이라는 범죄 스릴러 영화에서 다시 작업했다. 이 영화는 1960년대 랫 팩(Rat Pack)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인데,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Matt Damon) 등 쟁쟁한 스타들이 총 출동을 했다. 줄리아는 원작의 앤지 디킨슨(Angie Dickinson)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자신의 역을 연기하기 위해서 디킨슨의 연기를 최소 7번 이상을 보면서 연습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그녀는 비평가들에게서 극찬을 받았고 영화는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했다. 제작비 8천5백만 달러를 들인 <오션스 일레븐>은 미국에서 1억8천3백만 달러를 벌어들었는데, 이는 그 해의 고수익 영화의 5번째에 꼽힌다.

2003년 줄리아는 마이크 뉴웰(Mike Newell) 감독의 극영화 <모나리자 스마일>(Mona Lisa Smile)에 캐스팅됐다. 그녀는 195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진보적인 미술사 교수인 캐서린 왓슨(Katherine Ann Watson) 역을 맡았는데, 학생들에게 여성에게 있어 결혼하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가르치면서 학교 당국과 마찰을 일으키는 역할이었다. 한편 이 영화에서는 어느덧 성인(成人)이 된 크리스틴 던스트(Kirsten Dunst)가 부잣집 딸로 왓슨에게 반감을 품다가 결국 화해하게 되는 베티(Betty Warren) 역을 맡아 선배인 줄리아와 연기대결을 펼쳤다. 여배우들만으로 내러티브를 이끌어가는 이 영화는 드물게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2004년 줄리아는 마이크 니콜스(Mike Nichos) 감독의 <클로저>(Closer, 2004)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가 쓴 연극을 각색한 로맨틱 드라마로 웹상에서 이뤄지는 사랑, 유혹, 섹스 및 배신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었다. 이후 줄리아는 <오션스 일레븐>의 후속작인 <오션스 트웰브>(Ocean's Twelve, 2004)에 출연하여 또다시 성공을 맛봤다. 2007년에는 CBS의 저널리스트 조지 크릴(George Crile)의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 <찰리 윌슨의 전쟁>(Charlie Wilson's War)에 출연했다. 다음에 그녀는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윌리엄 데포(Williem Dafoe)와 함께 <반딧불이 정원>(Fireflies in the Garden, 2008)에 나왔다. 이 영화는 2008년 베를린국제영화제(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처음 상영됐다.

이후 줄리아는 코미디 스릴러 <더블 스파이>(Duplicity, 2009)에 출연해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연기력을 새삼 과시했고, 다음 출연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 2010)를 통해서는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던 그녀는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August: Osage Country)에 출연했는데, 대배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의 딸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를 통해 줄리아는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 그리고 전미 배우조합 상(Screen Actors Guild Award)의 후보에 오르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사적 평가

영화평론가 김시무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어떤 영화에 출연하든지 늘 동일한 인물유형을 보여주는 ‘개성 있는 스타(personality star)’의 전형"이라고 한다. 그녀는 1990년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이라는 영화로 일약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줄리아 로버츠는 이후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흥행대박을 터뜨리면서 최고의 여배우로 등극했다. 그녀의 존재자체가 흥행의 보증수표가 되었던 것이다. 한동안 부침(浮沈)을 거듭했던 그녀는 거대기업을 상대로 미국 역사상 최대의 소송을 벌여 승리를 이끌어낸 실존인물인 에린 브로코비치 아줌마의 활약상을 그린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라는 영화로 마침내 대망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두 작품 사이에 10년의 격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줄리아 로버츠는 동일한 퍼스낼러티(personality)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데렐라 역을 맡든 아줌마 역을 맡든 여전히 돋보였던 것은 줄리아 로버츠 자신의 개성(個性)이었다. 이처럼 줄리아 로버츠는 출연하는 영화들마다 다른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캐릭터보다는 자연인으로서 본인의 개성이 더욱 부각된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퍼스낼러티 스타라고 하겠다. 강인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을 맡았던 그녀는 지금도 계속해서 자신의 영화 커리어를 쌓고 있다.

작품목록

<범죄 이야기>(Crime Story: The Survivor, 미국, 1987, TV 시리즈) Alan Myerson 연출
<파이어하우스>(Firehouse, 미국, 1987) J. Christian Ingvordsen 연출
<새티스팩션>(Satisfaction, 미국, 1988) Joan Freeman 연출
<바하 오클라호마>(Baja Oklahoma, 미국, 1988, TV 영화) Bobby Roth 연출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 Mirror Image, 미국, 1988, TV 시리즈) Richard Compton 연출
<미스틱 피자>(Mystic Pizza, 미국, 1988) Donald Petrie 연출
<최후의 결전>(Blood Red, 미국/영국, 1989) Peter Masterson 연출
<철목련>(Steel Magnolias, 미국, 1989) Herbert Ross 연출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미국, 1990) Garry Marshall 연출
<유혹의 선>(Flatliners, 미국, 1990) Joel Schumacher 연출
<적과의 동침>(Sleeping with the Enemy, 미국, 1991) Joseph Ruben 연출
<사랑을 위하여>(Dying Young, 미국, 1991) Joel Schumacher 연출
<후크>(Hook, 미국, 1991) Steven Spielberg 연출
<펠리칸 브리프>(The Pelican Brief, 미국, 1993) Alan J. Pakula 연출
<사랑의 특종>(I Love Trouble, 미국, 1994) Charles Shyer 연출
<패션쇼>(Pret-a-Porter, 미국, 1994) Robert Altman 연출
<사랑게임>(Something to Talk About, 미국, 1995) Lasse Hallström 연출
<프렌즈>(Friends: The One After the Superbowl, 미국, 1996, TV 시리즈) Michael Lembeck 연출
<메리 라일리>(Mary Reilly, 미국/영국, 1996) Stephen Frears 연출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영국/아일랜드/미국, 1996) Neil Jordan 연출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Everyone Says I Love You, 미국, 1996) Woody Allen 연출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My Best Friend’s Wedding, 미국, 1997) P. J. Hogan 연출
<컨스피러시>(Conspiracy Theory, 미국, 1997) Richard Donner 연출
<스텝맘>(Stepmom, 미국, 1998) Chris Columbus 연출
<로 앤 오더>(Law & Order: Empire, 미국, 1999, TV 시리즈) Matthew Penn 연출
<노팅힐>(Notting Hill, 영국/미국, 1999) Roger Michell 연출
<런어웨이 브라이드>(Runaway Bride, 미국, 1999) Garry Marshall 연출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 미국, 2000) Steven Soderbergh 연출
<멕시칸>(The Mexican, 미국, 2001) Gore Verbinski 연출
<아메리칸 스윗하트>(America’s Sweethearts, 미국, 2001) Joe Roth 연출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 미국, 2001) Steven Soderbergh 연출
<그랜드 챔피언>(Grand Champion, 미국, 2002) Barry Tubb 연출
<풀 프론탈>(Full Frontal, 미국, 2002) Steven Soderbergh 연출
<컨페션>(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 미국/독일/캐나다, 2002) George Clooney 연출
<자유: 우리의 역사>(Freedom: A History of Us- Yearning to Breathe Free, 미국, 2003, TV 시리즈/다큐멘터리) Philip Kunhardt III, Peter W. Kunhardt 공동연출
<자유: 우리의 역사>(Freedom: A History of Us- What Is Freedom?, 미국, 2003, TV 시리즈/다큐멘터리) Philip Kunhardt III, Peter W. Kunhardt 공동연출
<모나리자 스마일>(Mona Lisa Smile, 미국, 2003) Mike Newell 연출
<클로저>(Closer, 미국/영국, 2004) Mike Nichols 연출
<오션스 트웰브>(Ocean’s Twelve, 미국, 2004) Steven Soderbergh 연출
<앤트 불리>(The Ant Bully, 미국, 2006, 애니메이션) John A. Davis 연출
<샬롯의 거미줄>(Charlotte’s Web, 미국/독일, 2006) Gary Winick 연출
<찰리 윌슨의 전쟁>(Charlie Wilson’s War, 미국/독일, 2007) Mike Nichols 연출
<반딧불이 정원>(Fireflies in the Garden, 미국, 2008) Dennis Lee 연출
<더블 스파이>(Duplicity, 미국/독일, 2009) Tony Gilroy 연출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 미국, 2010) Garry Marshall 연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 미국, 2010) Ryan Murphy 연출
<러브, 웨딩, 메리지>(Love, Wedding, Marriage, 미국, 2011) Dermot Mulroney 연출
<로맨틱 크라운>(Larry Crowne, 미국, 2011) Tom Hanks 연출
<백설공주>(Mirror Mirror, 미국/캐나다, 2012) Tarsem Singh 연출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August: Osage County, 미국, 2013) John Wells 연출
<더 노멀하트>(The Normal Heart, 미국, 2014, TV 영화) Ryan Murphy 연출
<자연이 말한다>(Nature Is Speaking: Mother Nature, 미국, 2014, 단편 TV 시리즈) Eric Grunbaum, Scott Trattner 공동연출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Secret in Their Eyes, 미국/영국/스페인/한국, 2015) Billy Ray 연출
<마더스 데이: 어머니 날>(Mother's Day, 미국, 2016) Garry Marshall 연출
<머니 몬스터>(Money Monster, 미국, 2016) Jodie Foster 연출
<원더>(Wonder, 미국, 2017) Stephen Chbosky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