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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8년 3월 25일,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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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김영남 (Kim Yeong-nam) |
데뷔 | <꼭지딴>(Ggok-Ji-Ddan, 1990) |
요약 김영남은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촬영감독이다. 이규형 감독의 연출부로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어른들은 몰라요>(1988), <굿모닝! 대통령>(1989) 등에서 조연출을 담당했다. 1990년 영화 <꼭지딴>은 김영남의 연출 데뷔작으로, 고아원 출신의 세 친구가 서로 헛갈린 처지에 놓여있는 상황을 액션과 휴먼 드라마를 결합했다. 당대의 스타배우 최진실, 정보석, 박진성 등이 출연했지만 흥행과 비평에서 성공하지는 못했다.
생애와 이력
김영남은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촬영감독이다. 1958년 3월 25일생으로, 이규형 감독 밑에서 연출부로 활동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규형 감독의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어른들은 몰라요>(1988), <굿모닝! 대통령>(1989) 등에서 조연출을 담당했으며, 2001년에는 최대혁 연출의 <사랑방 킬러와 어머니>에서 조연출로, 2004년에는 홍상수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서 연출부로 활동했다. 1990년에 영화 액션 코미디 영화 <꼭지딴>을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데뷔했지만 흥행과 비평에서 성공하지는 못했다. 2004년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작품세계
김영남의 연출 데뷔작은 1990년에 발표한 <꼭지딴>으로, 지상학이 시나리오를 쓰고 정보석, 최진실, 박진성, 장세진, 정수영, 최종원, 한규희, 이일재 등이 출연한 액션물이다. 서로 다른 처지에 놓여있는 같은 고아원 출신의 세 친구의 이야기로, 여기자, 범죄자, 거지와 지적장애아를 돌보는 사람이 주요 캐릭터이다. 특히, 거지와 지적장애아를 돌보는 이가 바로 영화의 제목인 '꼭지딴'이다. 영화는 주인공과 함께 있는 사람들과 범죄조직과의 대결구도로 전개되며 우정을 건 승부가 펼쳐진다는 내용이다. 액션에 휴먼 드라마 코드를 가미한 작품이다. 김영남은 데뷔작 이후 영화창작을 하지 않다가, 1998년 이정향 감독의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조명부, 2001년 박상홍과 양창주가 공동연출한 다큐멘터리 <영상 기술의 진정한 장인 촬영감독 유재형>에서 촬영을 담당했다.
영화사적 평가
김영남은 이규형 감독의 조연출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액션 코미디물 <꼭지딴>으로 데뷔하지만, 비평과 흥행에서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최대혁, 이정향, 홍상수 등의 영화현장에서 조연출, 조명부 활동과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면서 영화현장을 지켰다.
작품목록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Springtime of Mimi and Cheol-su, 한국, 1987, 조연출)
<어른들은 몰라요>(Grown-ups Just Don't Understand, 한국, 1988, 조연출)
<굿모닝! 대통령>(Good Morning Ms. President, 한국, 1989, 조연출)
<꼭지딴>(Ggok-Ji-Ddan, 한국, 1990)
<미술관 옆 동물원>(Art Museum by the Zoo, 한국, 1998, 조명부)
<사랑방 킬러와 어머니>(한국, 2001, 단편, 조연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Woman Is the Future of Man, 한국, 2004, 연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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