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국립생물자원
관 생물다양
성정보

먹장어

다른 표기 언어 inshore hagfish 동의어 곰장어, 꼼장어, 푸장어, 맹장어, 盲長魚, 묵장어, 墨長魚
요약 테이블
분류 척삭동물문 > 먹장어강 > 먹장어목 > 꾀장어과 > 먹장어속
서식지 연안
학명 Eptatretus burgeri (Girard, 1855)
국내분포 남해, 동해 남부, 제주도
해외분포 일본 중부 이남, 동중국해, 대만 등

개요

몸길이가 55-60cm 정도인 바닷물고기이다. 몸 모양은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턱이 없다. 몸 색깔은 엷은 자줏빛을 띤 갈색이다. 비늘이 없고 피부는 점액질로 덮여 있다. 주둥이 주위에는 4쌍의 수염이 있으며 머리 뒤쪽에는 6개의 아가미구멍(새공, 鰓孔)이 있다. 턱이 없고 동그란 입만 있어 일반적으로 원구류로 불린다. 연안에 서식하며 일반적으로 물고기나 다른 동물의 사체를 먹고 산다. 산란기는 8-10월이다. 남해, 동해 남부, 제주도에 서식한다. 일본 중부이남, 동중국해, 타이완 등에도 분포한다. 연중 어획되나 최근에 연근해에서는 남획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주로 동중국해 등에서 포획되어 우리나라에 유입된다. 일반적으로 곰장어, 꼼장어라고 부르지만 남해안에서는 푸장어, 꾀장어라고도 부른다.

먹장어

먹장어 Eptatretus burgeri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형태

비늘은 없고 피부는 점액질로 덮여 있다. 입 주위에는 4쌍의 수염이 있으며 머리 뒤쪽에는 6개의 아가미 구멍이 있다.

생태

일반적으로 물고기나 다른 동물의 사체를 먹고 산다. 산란기는 8-10월이다.

이용

맛이 뛰어나 불에 구워 일반적으로 껍질을 벗겨 술안주로 이용되며 경남지역에서는 짚불에 구워먹는다.

해설

일반적으로 꼼장어로 불린다. 남해안에서는 푸장어, 꾀장어로 불린다. 턱이 없어 동그란 입만 있어 일반적으로 원구류로 불린다. 껍질을 벗겨도 아주 오랫동안 살아있는 강한 생명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해양동물의 사체를 먹고 살기 때문에 바다의 청소부라고도 한다. 연중 어획되나 최근에 연근해에서는 남획으로 인하여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주로 동중국해 등에서 포획되어 우리나라에 유입된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

・ 국립생물자원관 김병직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전체항목 도서 소개

한반도가 품고 있는 생물자원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TOP으로 이동
태그 더 보기
멀티미디어 더보기 2건의 연관 멀티미디어 먹장어
다른 백과사전

장어 종류

추천항목


[Daum백과] 먹장어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국립생물자원관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