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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버드나무목 > 버드나무과 > 버드나무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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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고도가 낮은 곳의 물가 |
학명 | Salix koreensis Andersson |
국내분포 |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함경북도, 평안북도, 평안남도 |
해외분포 | 일본, 러시아 동북부 |
개요
전국의 계곡 주변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성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2m에 달하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활 같이 굽어 올라간다. 잎은 좁은 타원형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이른 봄에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따로 피며, 작년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달린다. 씨는 흰 털이 붙어 있다.
형태
줄기는 높이 1-2m에 달하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활 같이 굽어 올라간다. 어린 가지는 황록색으로 털이 많다. 잎은 좁은 타원형으로 길이 3-12cm, 폭 0.3-3.0cm이며, 양끝이 뾰족하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백색으로 털이 많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3-10mm이며, 털이 밀생한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피며, 작년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싸개는 양면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나고, 선체는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형이고, 씨에 흰 털이 밀생한다.
생태
꽃은 3-4월에 핀다.
이용
하천 보호수로 심는다. 잎을 약용하며, 목재는 가구재, 기구재, 세공재로 쓴다.
해설
본 분류군은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달리며 이른 봄 잎이 달리기 전에 꽃이 미상화서에 달리는 낙엽 교목으로 꽃에 수술이 2개 암술의 자루가 없는 특징이 있다. 수양버들(Salix babylonica L.) 및 능수버들(Salix pseudoasiogyne H. Lév.)과 유사하나 작은 가지에 털이 있고, 가지가 밑으로 처지지 않고 곧추서며, 암술에 털이 밀생하는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다(Flora of Korea Editorial Committee 2007).
쓰레기 매립지와 같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곳의 토양 유실을 막고 경관을 꾸미기 위해 심는다(Woo and J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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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오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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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버드나무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국립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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