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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환형동물문(Annelida) > 빈모강(Clitellata) > 지렁이목(Oligochaeta) >지렁이과(Megascolecidae) >왕지렁이속(Amynth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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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mynthas jiriensis (Song and Paik, 1971) |
국내분포 | 충청북도 소백산, 속리산, 경상남도 지리산(하동군), 백운산(함양군), 전라북도 와룡산, 내변산(내소사), 내장산, 장안산(장수군), 민주지산, 전라남도 조계산, 백암산(백양사), 보길도(뾰족산), 보길도(적자봉), 추월산, 월악산 |
길이는 110-165 mm 이고, 직경은 6-9 mm, 마디 수는 90-105개이다. 강모는 22개 (6번째 마디), 22개 (7번째 마디), 24개 (8번째 마디), 숫생식구멍 사이는 22개이다. 암생식구멍은 14마디에 있다. 등은 밝은 갈색, 배는 노랑색이다.
숫생식구멍은 18마디의 가장자리에 있으며 돌출되어 있다. 18마디 위쪽과 아래쪽은 마디절편 주름에 아주 밀접해 있다. 숫생식판은 융기되어 있고 표피조직은 함몰되어 있다. 중앙이 다소 내려앉은 원형의 생식돌기는 18마디 강모선에 아주 근접한 위쪽 강모선에서 1쌍이 발견된다. 수정낭구멍은 6/7과 7/8에 있는데 작은 돌기로 7마디와 8마디의 위쪽 강모선에서 나타난다.
대형의 종으로 숫생식판과 생식표지가 매우 뚜렷한 종이며 개체수가 많지 않은 종이다. 구천지렁이와 더불어 여러 지역에서 채집이 되나 서식지 특이성을 갖는 종이다. 본 종은 야외에서 오랫동안 짝짓기 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6월 중순에서 9월 중순 사이에 채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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