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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환형동물문(Annelida) > 빈모강(Clitellata) > 지렁이목(Oligochaeta) >지렁이과(Megascolecidae) >왕지렁이속(Amynth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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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Amynthas seungpanensis (Song and Paik, 1970) |
| 국내분포 | 제주도 삼굼부리, 한라산(영실), 제주시 아라동 |
길이는 105-120 mm 이고, 직경은 5-6 mm 이다. 마디 수는 78-98개이다. 강모는 67개 (8번째 마디), 63개 (20번째 마디), 숫생식구멍 사이의 강모는 없다. 암생식구멍은 14마디에 있다. 등은 붉은 갈색, 배는 회색이고, 환대는 밝은 갈색이다.
숫생식구멍은 18마디 강모선의 배 가장자리에 있다. 숫생식기 부근의 17/18과 18/19는 불분명하며 옆으로 돌출 되어 있다. 수정낭구멍은 작고 중앙에 흰 반점이 있는 원형이며 6마디와 7마디의 숫생식구멍 사이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 수정낭은 2쌍으로 6마디와 7마디에 있다. 수정낭팽대부는 타원형 또는 고추 모습이다. 수정관은 수정낭팽대부 보다 짧고 맹낭은 수정낭팽대부 보다 길다.
소형의 아름다운 종으로 숫생식구멍 사이에 강모가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사이에 채집된다. 제주도 지역에서만 채집되는 종으로 그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보호종으로 지정하여 적극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종이다.
성판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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