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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부들과(Typhac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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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Typha angustifolia Linnaeus |
국내분포 | 한강 연박리, 낙동강 녹산, 팔락늪 |
기재
다년생, 정수성 수생식물. 줄기는 2m이상. 엽초는 기부에서 합생하고 상부에서 귀모양이 된다. 잎의 너비는 6㎜, 녹색, 점첨두, 화경은 줄기의 2/3정도, 화경은 육수화서 암꽃 부분과 수꽃 부분은 2-8㎝ 떨어져 있다. 암꽃 부분은 길이 10-21㎝, 직경 6-10㎜정도. 성숙되면서 짙은 갈색이 된다. 암꽃은 밀생, 주두는 피침형, 백색의 관모가 밀집됨. 수꽃에는 3개씩의 수술이 있다. 7-8월 개화. 2n=30.
소견
전세계에 10여종이 인정되고 있으나 더 많은 학명이 사용되고 있다(Cook et al. 1974). 본 속의 분류는 매우 혼란된 상태에 있으며 전 세계적인 재정리가 필요하다. 蒲黃이라고도 하며 화분을 오래 전부터 약용으로 이용하여 왔다. Kimura와 Nagamachi(1934)는 형태적 특성과 화분 및 화분낭의 형태 및 크기를 비교함으로써 일본산 Typha를 연구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1957)이 T. lalifolia L. 큰잎부들(신칭)과 본 종과 다른 점을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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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조선식물명집(I). 조선식물학회.
- ・ 정태현. 1956. 한국식물도감(상). 신지사, 서울.
- ・ 이창복. 1982.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서울.(좀부들)
- ・ 박만규. 1949. 우리나라 식물명감. pp. 340. 문교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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